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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빅브레인과 빅데이터의 숨 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수사에 집중하는 한진우와 곽혁민의 뇌섹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장난기를 지운 채 진중한 눈빛으로 수사에 나선 한진우는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한다. 뜨거운 에너지를 장착한 강경희 형사와 호흡을 맞추며 결정적 단서를 좇고 있다. 곽혁민 역시 냉철함을 빛내며 사건을 파헤친다. 열정 넘치는 신입 연구원 정승빈(윤보라 분)과 함께 코다스 분석 결과를 면밀히 살피는 모습. 같은 듯 다른 진실을 향한 뜨거운 집념이 두 사람이 선보일 활약에 기대를 높인다.
오늘(2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좀비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진우와 코다스가 접전을 펼친다. 앞서 코다스와 달리 강경희의 광견병 바이러스를 간과해 위기를 맞았던 한진우는 더욱 신중하게 수사에 나선다. 코다스팀을 이끄는 곽혁민 역시 빅데이터의 완전무결함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단서를 추격한다. 한진우와 코다스가 엎치락뒤치락 대립하는 가운데 베일에 싸여있던 미스터리한 사건의 충격적 진실이 드러날 전망이다.
'신의 퀴즈:리부트' 4회는 오늘(22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