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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육중완밴드 육중완과 강준우가 장미여관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또 육중완은 장미여관 해체 소식 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실 몇 번이고 심경고백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팬들을 생각하니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미여관 해체 소식을 알린 후 우리보다 더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생각을 하니 섣불리 무슨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여관은 지난 12일 데뷔 7년 만에 공식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