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노마드' 김구라, 킹스맨 악당 변신…'열정과다' 연기 대방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22 12:5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김구라가 싱크로율 백 퍼센트를 자랑하며 '킹스맨 악당'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영화 '킹스맨' 재연에서 주인공 해리와 싸우는 악당 역할로 어김없이 열정 과다한 연기를 대 방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될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는 '감성 파괴범' 김구라가 영화 '킹스맨' 명장면 재연에 있어 지나치게 과하게 몰입한 연기가 공개된다.

'토크 노마드' 영국 두번째 편의 첫 명장면 장소는 영화 '킹스맨'에서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명대사가 나온 펍이었다. 남창희는 이전 여행지와 같이 '킹스맨'에 맞는 분장을 하고 나와 '분장 남창희 선생'으로 불릴 예정이어서 이번에는 어떤 완벽한 분장을 보여 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구라는 킹스맨 펍(Pub)에서 명장면 재연을 하자는 남창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는 '감성 파괴범'답게 딱딱한 대사를 쏟아내면서도 과한 몰입 연기를 보여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구라와 함께 옥주현 역시 실감 나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시비를 거는 악당의 모습을 진짜처럼 표현했고, 이에 이동진은 "뭐야 이게!"라며 웃음을 참을 수 없어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동진은 영화 '킹스맨'에는 영국과 미국의 라이벌 의식과 자존심 싸움이 표현되어 있는 영화라며 아낌없이 잡학 지식을 풀어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자아낸다.

김구라가 싱크로율 백 퍼센트의 '킹스맨 악당'으로 변신한 모습과, 영화 '킹스맨' 속 명장면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노마드들의 영국 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3일 금요일 밤 8시 50분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토크 노마드'는 국내외 유명한 드라마, 문학, 음악, 영화 등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 떠나는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아낌없이 풀어 놓는 고품격 토크로 '힐링 이펙트'를 선사하고 있다.


명장면 속으로의 산책을 표방하는 자유로운 감성 충전 로드 토크쇼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진짜사나이300', '나 혼자 산다'로 이어지는 MBC 금요예능존의 첫 스타트를 끊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음악, 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노마드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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