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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문희가 임보라의 메이크업으로 두아 리파로 변신한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메이크업 해주는 건 처음이었던 임보라는 걱정이 앞섰다고. 더구나 문희가 당돌하게 '두아 리파 커버 메이크업' 요청 후 "많이 당황했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임보라는 두아 리파 사진을 보며 집중. 메이크업 포인트를 짚어내기 시작한다. 또 커버 메이크업이지만 문희의 스타일도 살릴 수 있도록 절충안까지 찾는 여유로움까지 보인다. 이어서 임보라는 "문희의 잠재된 섹시미를 끌어내겠다"며 당찬 포부까지 밝혀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임보라의 열정이 담긴 '두아 리파 커버 메이크업'이 공개되자 나머지 MC들은 "문희랑 너무 잘 어울린다", "완전 잘 했다", "완전 섹시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임보라는 스스로를 '퍼플 코스메틱 보라 원장'이라고 소개하고, MC들 모두 메이크업을 요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문희의 섹시미를 한껏 끌어 모은 두아 보라 표 '두아 리파 커버메이크업'은 '팔로우미10'은 22일 목요일 밤 7시 FashionN(패션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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