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0' 문희, 임보라의 메이크업으로 '두아 리파' 변신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11-22 09:20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문희가 임보라의 메이크업으로 두아 리파로 변신한다.

22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계열 티캐스트 패션앤 '팔로우미10'에서는 MC들부터 시청자들까지 모두 인정한 공식 금손 임보라에게 막내 문희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가 '두아 리파' 커버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임보라의 집을 방문한다. 문희가 망설임 없이 "청순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두아 리파 메이크업을 따라 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메이크업 해주는 건 처음이었던 임보라는 걱정이 앞섰다고. 더구나 문희가 당돌하게 '두아 리파 커버 메이크업' 요청 후 "많이 당황했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임보라는 두아 리파 사진을 보며 집중. 메이크업 포인트를 짚어내기 시작한다. 또 커버 메이크업이지만 문희의 스타일도 살릴 수 있도록 절충안까지 찾는 여유로움까지 보인다. 이어서 임보라는 "문희의 잠재된 섹시미를 끌어내겠다"며 당찬 포부까지 밝혀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이날 임보라는 "우리 막내를 센 언니로 만들 수만 있다면"이라며 조명을 머리 위로 직접 들고 메이크업하는 열정적인 모습까지 보이면서 문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또한 다양한 립스틱 컬러를 직접 체크해 둔 '임보라표 립컬러표'로 전문가 못지 않은 꼼꼼함을 보여준다.

임보라의 열정이 담긴 '두아 리파 커버 메이크업'이 공개되자 나머지 MC들은 "문희랑 너무 잘 어울린다", "완전 잘 했다", "완전 섹시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임보라는 스스로를 '퍼플 코스메틱 보라 원장'이라고 소개하고, MC들 모두 메이크업을 요청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문희의 섹시미를 한껏 끌어 모은 두아 보라 표 '두아 리파 커버메이크업'은 '팔로우미10'은 22일 목요일 밤 7시 FashionN(패션앤)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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