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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국내 최초 댄싱 로맨스 Mnet '썸바디'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예고편이 공개됐다. 댄서들이 만들어 가는 로맨스와 거침없는 감정 표현의 순간들이 리얼하게 담겼다.
23일(금) 밤 11시 첫 방송되는 Mnet '썸바디'의 예고편은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의 떨리는 장면들로 시작한다. 주저 없는 스킨십과 진한 눈빛이 떨림을 전한다. 춤을 추면서 상대에게 리얼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음이 예고편 속 댄서들에게서 느껴진다.
호감의 이성을 향한 관심은 물론, 질투와 견제까지, 솔직하고 적극적인 댄서들의 직진 로맨스도 예고됐다. "오빠랑 커플 댄스 추고 싶어"라며 돌직구로 표현하는가 하면, "견제하는 게 눈에 보인다", "내가 중간에 꼈다는 생각이 든다"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한다. "라이벌이 생기면 짜증난다"며 거침없이 다가선 댄서와 그 마음을 사로잡은 상대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춤과 로맨스의 결합이라는 콘셉트가 알려진 후 Mnet '썸바디'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상황. 오늘 예고를 통해 춤으로 이어진 댄서들의 첫 만남부터 강렬한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의 장면들까지 공개됨에 따라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썸바디'는 Mnet이 '고등래퍼2', '프로듀스48',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에 이어 채널 프라임 타임에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열 명의 남녀 댄서들이 한 달 동안 합숙하고, 호감의 상대와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로맨스를 완성한다. 함께 호흡하고 춤을 추며 느끼는 미묘한 감정 변화를 리얼하게 그릴 예정.
썸씽 있는 그들의 댄싱 로맨스 '썸바디'는 오는 11월 23일(금) 밤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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