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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걸그룹 마틸다 단아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단아와 박학기 부녀의 현실판 달콤살벌 케미는 계속됐다. 제주도 빈티지 숍에 들어선 단아는 캐릭터 재킷을 고르는 박학기를 보고 "젊은이들 사이에 억지로 끼려는 아저씨 같다"고 팩트폭력을 날리는 가하면, 꼼꼼하게 쇼핑을 하는 박학기와 달리 단번에 옷을 고르며 털털한 매력도 선사했다.
하지만 단아와 박학기는 친구 같은 부녀 사이로 연신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단아와 박학기는 천지연 폭포를 보며 서로의 인생 사진을 찍어주거나, 도예 공방에서 도자기를 만들며 똥손과 금손 면모를 뽐내는 등 알콩달콩 제주살이 3일 차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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