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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타는 청춘'에 팔색조 매력의 배우 '권민중'이 돌아왔다.
마침내 집에 들어선 권민중을 본 김부용은 민중을 '민발아' 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그녀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민중은 부용에게 '그렇게 부르지 좀 마!' '너 요새 (연애)오래 쉰다?' 라는 폭탄 발언을 해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부용과 권민중은 각각 1976년, 1975년 생으로 나이는 권민중이 한 살 더 많지만 서로 말을 놓고 지낸 지 오래된 막역한 사이이다. 그러나 김부용은 권민중과 동갑내기 친구인 강경헌에게는 '누나'라고 부르며 극존칭을 사용해 세 사람의 얽혀버린 족보가 어떻게 풀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타는 청춘'의 젊은 피 라인 '권민중, 김부용, 강경헌' 세 사람의 얽혀버린 호칭 스토리와 화제의 새 친구는 오늘(2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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