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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마마무가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의 트레일러 필름을 전격 공개했다.
마작패를 들고 있는 마마무는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며 긴장감과 비장함이 가득한 분위기에서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에 대한 스포일러를 쏟아냈다.
특히, 영상 중간에는 "싸늘하다, 가슴에 바람이 날아와 꽂힌다", "그 꽃을 아냐고요? 내가 아는 꽃 중에 최고였어요"와 같은 영화 '타짜'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자막이 등장, 신곡에 대한 힌트를 담아냈다.
마마무는 2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표를 앞두고 개인 및 유닛, 단체 콘셉트 포토에 이어 트레일러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홍콩의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글루미하고 시크한 매력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컬러이자 멤버 솔라의 상징색인 '블루'에 솔라의 이니셜 'S'를 합친 단어로, 늦가을의 센티멘탈한 무드를 가득 담은 마마무만의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한편, 마마무는 29일 오후 6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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