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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최고의 이혼' 차태현과 이엘은 과거를 과거로 남겨둘까
그러던 중 조석무는 진유영(이엘 분)과 만났다. 과거의 추억에 빠져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익숙하고 편안해 보였다. 혼자가 된 두 사람은 추억을 꺼냈고,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23~24회 속 조석무와 진유영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간간히 웃음을 보이며 추억을 이야기하던 두 사람이다. 그러나 사진 속 조석무와 진유영은 각자 생각에 빠진듯한 모습이다. 서로를 마주하지 않은 채 앞만 보고 있는 두 사람. 진지한 얼굴로 이들은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누는 걸까.
한편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KBS 2TV '최고의 이혼' 23~24회는 오늘(19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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