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제니, '1000만원' 야망 정조준 "멤버가 4명"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16 23:5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미추리 8-1000' 제목의 뜻이 공개됐다. 8명이 1000만원을 찾는 게임이었다.

16일 SBS 새 금요 예능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이 첫 방송됐다.

미추리 주민은 "내가 60년 토박이인데, 5년 정도 됐나 현금다발이 묻혀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천만원인가?"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웅성거리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8-1000의 의미를 아시겠죠? 8명이 1000만원을 찾는 게임"이라며 "제작진, 소속사와 나누지 않고 온전히 본인이 가져갈 수 있다. 두번의 힌트게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니는 가장 큰 소리로 환호하며 "멤버가 4명이라서"라며 웃었다. 손담비는 "개인플레이네요. 모두가 적이네"라며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에겐 총 8개의 물건이 나뉘어 주어졌는데, 이들이 협력해 마을에 숨겨진 1000만원을 찾으라는 것. 식빵을 고른 제니는 "식빵으로 뭘 하라는 거에요"라며 좌절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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