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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트와이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다음달 30일 현지 TBS 방송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도 참여한다.
트와이스에게 우수 작품상을 안겨준 '웨이크 미 업'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내년 3월 21일 오사카 교세라 돔, 3월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 6일 나고야 돔 등 현지 3개 도시, 4회 공연의 돔투어를 진행한다.
K팝 걸그룹으로서는 최초 톰투어이자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도쿄 돔 입성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달 5일 미니 6집 'YES or YES' 및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10연속 히트 홈런'을 날리고 있다. 각종 온라인 실시간, 일간, 주간 음원차트를 석권했고 15일 공개된 가온차트 45주차 디지털, 앨범, 다운로드, 소셜차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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