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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5일 바른손이앤에이 산하의 스튜디오8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Astellia)'의 오픈 일정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3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는 '아스텔리아'는 정통 MMORPG를 표방하고 있으며,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술의 핵심인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성장 및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한다. 특히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진영간 대규모 전장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레벨별 던전 및 콜로세움 도전 콘텐츠 등을 통해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넥슨측은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모바일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과 '아스텔댄스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 설치 후 '아이다'의 하트 댄스를 선택해 듀엣 댄스영상을 제작하고 업로드 후 이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텔리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메인 캐릭터 '아처'와 그의 아스텔 '로타', '구미호', '리라'의 연계 스킬 조합을 볼 수 있으며 새로운 스토리 전투를 예고하는 마지막 컷씬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앞서 '아스텔리아'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영상으로 출품, 현장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넥슨캐시(1000원)를 지급하고, 수능 수험표를 지참할 경우 넥슨캐시(5000원)를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