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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YG보석함'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5일 공개 된 선공개 영상의 반응이 뜨겁다.
영상 속에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방예담에 대해 "사람들이 예담이를 잘한다고 하는 이유는, 정말 잘하니까"라며 실력을 인정했고, 월말 평가로 자작곡 'Betrayer'를 선보인 방예담을 향해 "이제 예담이가 트랙도 찍느냐?"며 놀라움을 표시해 'YG보석함'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짧은 선공개 영상에도 불구하고 오픈 하루 만에 돌풍을 예고 하고 있다. 또한 브이라이브 스페셜 페이지에는 내일(16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와 함께 방예담의 성장을 놀라워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각 댓글창에는 "와 이제 음색깡패에다 싱어송라이터야?" "본 방송 진심으로 기대 됨" "17살 방예담, 섹시함까지 갖추다니" "자작곡 실화냐? 와 미쳤다" "완곡 듣고 싶어" "Yedam is a treasure indeed!"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9일부터는 트레저 각자의 브이라이브(V앱) 개별 채널이 오픈된 가운데 '트레저 메이커'들의 활약도 시작됐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5일 현재 이병곤-최현석-방예담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시시각각 변하는 쫄깃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YG보석함'은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YG만의 차별화된 신인 제작기를 통해 2019년의 새로운 아티스트를 탄생시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총 10화로 구성되며 16일 금요일 밤 10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첫 방송된다. 본편에서 볼 수 없는 스페셜 영상 및 각 연습생 채널에서 공개 될 개별 영상과 라이브는 오직 브이라이브(V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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