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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류아벨이 '샘' 출연 이유에 대해 말했다.
류아벨은 "캐스팅 소식을 듣기 전에 학교에서 우연히 지나가다 마주친 최준영 배우가 막 잘해보자 해서, 뭘 잘해보자는거야 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배우로서 최준영배우를 존경했고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출연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최준영 배우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샘'은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상(최준영)이 그녀인 듯, 그녀 아닌 그녀 같은 첫사랑 '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알쏭달쏭 첫사랑 시그널 무비다. 황규일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최준영, 류아벨, 조재영, 김경일 등이 출연한다. 11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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