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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글로벌 대세돌' GOT7이 내년 1월 일본서 세 번째 미니 앨범 'I WON'T LET YOU GO'를 발매하고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아울러 이번 앨범에는 진영&유겸, 마크&뱀뱀, JB&영재로 구성된 3팀의 유닛곡이 수록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과 22일 진행한 'GOT7 Japan Tour 2017 'TURN UP''의 부도칸 공연 모습을 담은 DVD가 14일 일본서 발매 후 당일 오리콘 데일리 DVD 차트서 1위에 올라 GOT7의 높은 현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당시 GOT7은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첫 입성해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공연을 성료한 바 있다.
또 지난 9월 국내서 발매한 정규 3집 'Present : YOU'는 발매 후 국내뿐만 아니라 브라질, 핀란드, 홍콩, 멕시코, 뉴질랜드 등 해외 2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돌'의 위상을 높였다.
GOT7은 다음 달 18일과 19일 일본 부도칸, 내년 2월 2일과 3일 고베 월드 기념홀서 'GOT7 ARENA SPECIAL 2018-2019 "Road 2 U"'라는 타이틀로 아레나 투어를 진행한다.
그런가 하면 GOT7 멤버들은 15일 2018 대입 수능일을 맞이해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친필 메시지를 GOT7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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