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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 혼자 산다'의 '달기남매' 한혜진, 기안84가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찾아온다.
5개월 전 기안84에게 처음으로 태블릿으로 그린 그림 조언을 받았던 한혜진은 그동안 새로이 그려온 작품들을 보여준다고. 그녀는 전보다 폭풍성장(?)한 그림 실력으로 기안84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동공확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자칭 컴맹인 그녀가 6개의 단축키에 벅차하는 모습이 깨알 즐거움을 더한다. 무엇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던 기안84는 한혜진의 끝없는 산만함에 "마감 하나 끝낸 것 같다"며 급격한 체력 저하를 호소,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이들의 하루가 예고돼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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