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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패밀리가 한국의 일출을 경험했다.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 블레어는 "들은 게 여기 수평선에서 일출을 보려면 엄청나게 운이 좋아야 한대"라고 말하며 혹시라도 일출을 보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다행히 날씨는 좋았고, 호주 패밀리는 아름다운 동해의 일출을 볼 수 있었다. 푸른 동해와 붉은빛 태양의 조화는 가족의 탄성을 자아내는 데 충분했다. 아빠 마크는 "굉장히 아름다워. 사실 내가 본 일출 중에 최고의 일출인 것 같아"라고 말해 한국의 일출에 감탄했다.
한편, 호주 패밀리는 일출을 보며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과연 호주 패밀리가 일출을 바라보며 간절하게 빈 소원은 무엇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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