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14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24회에서는 제철 맞은 꽁치와 시래기가 들어간 맛깔 나는 반찬이 등장한다. 구수한 맛의 시래기와 담백하며 고소한 꽁치를 넣어 각종 양념에 얼큰하게 끓여낸 김수미표 '시래기 꽁치조림'은 추운 날씨에 더욱 지친 시청자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예정이다.
한편, 장동민은 어묵에 얽힌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다 외국인 셰프 미카엘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그는 추운 겨울 어묵 국물을 마시며 버스를 기다리다 먹는데 정신이 팔린 나머지 차를 놓쳤던 에피소드를 풀었고, 이를 들은 미카엘 셰프는 장동민에게 "연예인 되셔서 요즘 버스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요즘은 대기시간이 다 나온다."며 "연예인도 가끔 버스 타야 돼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장동민은 머쓱해하며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뜨거운 국물처럼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 녹여주는 tvN '수미네 반찬' 24회는 오늘(14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