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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혁의 극과 극 두 얼굴이 포착됐다.
또한 모든 배우들과 복잡한 감정선을 이어가야 하기에 무서운 집중력으로 촬영에 임하지만 쉬는 시간엔 장난기 넘치는 포즈와 미소로 정반대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준혁, 정인학과 극 중 관계와는 대비되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화) 방송된 23~24회에서는 깨어나지 못하는 상대선수에 자책감을 느낀 지철이 앞으로의 시합을 포기하겠다 선언. 이에 위약금 10배로 협박하는 주국성(정만식 분) 뿐 아니라 진상구(곽진석), 차 박사(정인기 분), 차지우(김재경 분)까지 모두 지철을 옭아매고 있는 상황에 방송 말미 최후의 선택을 한 듯한 지철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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