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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최성재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성재는 '왜그래 풍상씨'에서 강열한 역을 연기한다. 강열한은 극의 주축이 되는 5남매 중 셋째 이정상(전혜빈 분)의 동료 의사이자 묘한 러브 라인을 꾸리는 인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성재는 최근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사랑하는 여자의 복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오병철 역을 맡아 순애보와 카리스마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대군' '사랑의 온도' '서클' '닥터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차근차근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발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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