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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의 '초달달' 놀이동산 데이트가 솔로부대를 눈물 젖게 만들고 있다. 앙증맞은 핑크색 토끼 머리띠로 커플템까지 완벽하게 갖춘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설렘 폭격을 안길 예정.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서인국-정소민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현장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은 토끼 머리띠를 커플템으로 착용한 가운데 핑크색 머리띠를 한 '다크무영' 서인국의 반전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시킨다. 사랑하는 '여자친구' 정소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남자친구' 서인국의 고군분투가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것. 심드렁한 표정의 서인국과 달리 정소민은 당장이라도 놀이기구에 뛰어들 듯 저돌적인 모습. 특히 서인국을 향해 애교 가득한 표정과 눈빛을 빛내는 정소민의 모습이 주머니에 쏙 넣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다. 이처럼 멘붕에 빠진 듯 영혼이 탈탈 털린 서인국의 모습과 텐션이 최고조를 찍은 영혼 충만한 정소민의 모습이 극과 극을 이뤄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서인국-정소민은 '놀이동산 데이트' 촬영에 앞서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유제원 감독의 '슛' 소리와 함께 연기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 될 만큼 놀이공원을 누비며 기구를 타고 행복해하는 등 100% 오감만족 촬영을 즐겼다는 후문. 이에 누가 봐도 자동 설렘사를 유발하는 달달 장면들이 완성돼 현장 스태프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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