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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박성광이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했다.
박성광은 첫 연출작인 '욕'이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된 바 있고, 지난해에는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 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받으며 감독으로서 재능을 인정 받아 왔다.
그런 그가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연출상을 받은데 이어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영화인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혀 가고 있다.
한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방송인이자 영화 감독으로서 활발한 활약을 전하고 있는 박성광이 앞으로 또 어떤 분야에서 활약을 전하게 될 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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