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과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측이 팬 70여 명으로부터 피소된 것과 관련해 강성훈 측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 건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성실히 밝혀드릴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강성훈과 후니월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강성훈은 젝스키스 콘서트에도 불참,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다음은 강성훈 측 공식입장 전문.
1. 안녕하십니까, 젝스키스 강성훈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승민의 조대진 변호사입니다.
2.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와 관련하여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으며, 추후 수사를 통하여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3. 따라서 영상회와 관련된 추측 및 억측을 통한 루머형성의 자제를 부탁드리며, 허위 사실의 보도 및 유포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책임을 물을 것임을 확인하여 드립니다.
4.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 건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성실히 밝혀드릴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5. 감사합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