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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외국인'에 멘사 회원이 첫 출연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IQ156의 브레인 박신영 아나운서.
MC김용만의 계속되는 질문에 박명수가 "멘사 시험 보려고 그러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용만은 "사실 저도 IQ가 좀 높다. 147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대로, 박명수는 "IQ가 117"이라며 의외로 높은 지능지수를 고백해 모두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한편 수준급 두뇌와 미모를 자랑하는 박신영 아나운서의 등장에 샘 오취리는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는데. 그는 박신영 아나운서를 향해 "이쪽으로 오시는 건 언제나 환영이다", "여기 내 옆자리가 비어있다"며 계속해서 호감을 표시하는가 하면, 박신영 아나운서의 클럽댄스에 "오늘 녹화 끝나고 같이 이태원 클럽에 가자"며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까지 보여, 모두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과연 멘사 출신 인재를 영입한 한국인 팀이 2회 연속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11월 14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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