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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혜선의 풋풋하면서도 애절한 감성을 담은 '사의찬미'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심덕은 연극단 단원들 앞에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다정히 책을 읽거나, 바다로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윤심덕과 김우진(이종석)의 모습이 담겼다.
밤 하늘 아래에서 자신의 손을 마주잡고 있는 김우진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윤심덕의 모습은 앞서 흘러나온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라는 윤심덕의 독백과 어우러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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