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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종현 PD가 '손 더 게스트'와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김종현 PD는 '손 더 게스트'와의 차이점에 대해 "'손 더 게스트'가 너무나 잘 만든 작품이라 생각한다. 저도 1, 2회를 보고 계속해서 애청했다. 뒤는 촬영에 들어가서 자주 보지 못했지만, '손 더 게스트'가 두 사제가 나오고 구마사제가 나온다는 것은 비슷할지 모르겠으나, 나머지는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손 더 게스트'가 샤머니즘을 강조했따면 저희는 서양적인, 기존 엑소시즘에 가까운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저희는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가 많이 들어가있다. 액션적 측면도 있고 가족애나 사랑, 따뜻한 면들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볼 수 있는 요소가 있을 거다"고 말했다.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카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로 영화 '국가대표2',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PD가 연출하고 신예 작가인 문만세 작가가 집필한다. '플레이어'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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