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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고 시청률이 15.1%을 기록하며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시안이와 승재가 차지했다. 시안이와 승재는 이날 특별한 동물과 만났다. 바로 백두산 호랑이였다. 백두산 호랑이의 정체는 바로 이휘재 아빠. 이휘재 아빠가 백두산 호랑이를 보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변신한 것이다.
더불어 백두산 호랑이 멸종에 대해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알려준 이휘재 아빠. 이휘재 아빠와 아이들이 자연 보호 약속하는 장면, 이후 과자를 먹던 자리로 돌아온 아이들이 쓰레기를 스스로 줍는 기특한 모습은 14.6%(전국), 15.1%(수도권)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지난주 방송에 이어 5주년 특집 마지막 회로 꾸며진 '슈돌' 251회. 5주년 특집 마지막 회 답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은 물론 교훈까지 남긴 알찬 방송이었다. '슈돌' 5주년 특집은 동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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