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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YG보석함'이 첫 방송을 4일 앞두고 1회 방송분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트레저 메이커'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비주얼과 실력, 크게 두 기준을 반영하는 새 보이그룹을 뽑는 프로그램인 만큼 'YG보석함' 1회에서는 YG의 연습생 발굴 기준 및 트레이닝 과정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예고편에는 'YG 연습생 캐스팅 과정 최초 공개'라는 테마로 길거리 캐스팅 장면이 맛보기로 공개됐다. 이어 등장한 연습생들은 출중한 외모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제일 센 애들 한번 붙자"라는 양 대표의 말에 6년차 연습생 방예담과 15세 연습생 박정우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맞대결을 펼쳤다. 이후 "오늘의 승리는…"이라며 평가에 운을 떼는 양 대표의 목소리가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이다. "연습생 29명 중 5명 선발을 예상하고 있다"는 양 대표의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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