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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뷰티 인사이드' 서현진, 이민기와 이다희, 안재현의 세상 어색한 더블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한세계, 서도재와 강사라, 류은호의 '깜짝' 4자대면이 궁금증을 높인다. 마침내 첫 데이트에 나선 듯한 강사라와 류은호는 예상 밖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언제나 도도했던 강사라는 오빠 앞에서 비밀 데이트를 들킨 듯 놀란 토끼 눈이다. 손으로 입까지 틀어막은 류은호와 예리한 눈빛으로 나노 단위까지 류은호를 스캔하는 서도재의 상반된 표정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세상 어색하게 마주 앉은 네 사람의 더블데이트(?) 현장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지하게 두 사람을 살피는 한세계와 서도재, 공손하게 술잔을 받아든 류은호의 안절부절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썸'의 8부 능선은 넘었지만 결정타를 날리지 못한 강사라와 류은호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사라와 류은호가 본격 설렘 모먼트로 '심쿵'을 선사할 예정. 한세계와 서도재에게 알쏭달쏭한 관계를 들켜버린 강사라와 류은호. 동생의 연애현장을 목격한 오빠 서도재와 절친의 연애를 두 눈으로 확인한 한세계의 반응에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 13회는 오늘(12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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