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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송지효와 이광수가 크림 벌칙에 당첨됐다.
6시간 안에 음식을 찾으면 재산을 물려받지만, 실패할 경우 엄청난 벌칙 8남매를 기다리고 있다.
힌트 획득 첫번째 미션으로 8인 만창일치 미션에 도전했다. 계속되는 불일치 퍼레이드 속 배신의 아이콘을 뽑는 미션에서 멤버 8인은 모두 '이광수'를 꼽으며 전원일치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이광수는 '이광수'와 '유재석'을 두고 고민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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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하하는 미션지에 적혀있던 번호로 은밀한 전화 통화를 시도, 멤버들의 추궁에 "이 안에 가족이 아닌 사람이 있다"고 알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꽃게탕'과 '꽃게찜'으로 엇갈린 가운데 멤버 8인은 '꽃게찜'으로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실패.
바로 힌트 획득 세번째 미션 탁구공 불기에 도전, 이광수가 '꽃게찜' 획득에 이어 은밀한 미션을 획득에 성공했다.
이후 멤버 8인은 '전어구이'라고 외쳤지만, 이 역시도 아버지의 소울 푸드가 아니었다.
네번째 힌트는 '석진이를 보면 가끔 생각이 나'였다. 이때 유재석은 "추어탕이다"며 말했고, 멤버들은 종료까지 1시간을 남겨두고 추어탕 식당으로 이동했다. 아버지의 인생 음식은 바로 '추어탕'이었다.
멤버들은 바로 김병옥을 찾아갔다. 김병옥은 추억의 음식을 찾아온 멤버에 "전 재산을 주겠다. 3층에 있다"고 알렸다.
3층에는 편지가 놓여있었고, 그곳에는 '9남매 장남 병옥이'라고 적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병옥은 아버지의 소울푸드 추어탕을 가로채 재산을 독식하려 했던 것. 그러나 앞서 이에 대한 힌트를 얻은 하하와 송지효, 이광수는 김병옥과 함께 서둘러 박물관을 빠져나갔다.
큰 형 팀은 택배박스, 밀봉 도구, 송장을 찾아 택배 사무실에 도착하면 미션 성공. 이에 형제 팀은 큰 형 팀을 잡기 위해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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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형 팀 중 이광수만 살아남은 가운데 형제 팀의 이광수 잡기가 시작됐다. 이광수의 재산 독식은 성공할까? 그러나 이광수는 재산 독식 성공을 눈 앞에 두고 이름표를 뜯기며 형제 팀이 승리했다.
이에 형제 팀에서는 곶감을 선물을 받았다. 반면 큰 형 팀 중 송지효와 이광수는 크림 벌칙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