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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인국 닮았다"
이승윤은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갔다가 우리 매니저가 10초 정도 얼굴을 비췄다. 그게 화제가 돼서 섭외가 됐다"며 긴장했다.
실제로 이승윤의 매니저는 연예인 못지않은 잘생긴 외모. 이승윤의 포털 연관 검색 키워드에는 '이승윤 매니저'가 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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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직원 출신답게 집안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모든 옷을 각을 잡아 접고, 여행짐을 깔끔하게 싸는 매니저를 보면서 유병재는 "잘생긴 사람이 깔끔하더라"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승윤 매니저는 "형이 제 생애 첫 연예인"이라며 "지금 1년째 산을 함께 다니고 있다"고 '자연인' 프로그램만 촬영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승윤과 똑같은 롱패딩을 입어도 남다른 기럭지와 옷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승윤도 "저렇게 차이가 많이 날 줄 몰랐다"며 새삼 자신의 매니저 외모에 놀랐다. 이승윤은 "제 매니저가 아니었다면 제가 여기 출연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매니저 사랑을 드러냈다. 이영자와 송은이는 "맞다"고 동시에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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