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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그룹 블락비의 피오가 자전적인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새 싱글 '소년처럼'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깨운다.
서정적인 기타 리프가 울리며 시작되는 노래는 이야기를 나열하듯 악기들이 하나씩 추가되고, 허스키한 톤이 매력적인 피오의 래핑으로 담담하게 스토리텔링을 이어간다. 특히 신곡 '소년처럼'은 피오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배가시켰다.
앞서 피오는 지난해 9월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솔로 싱글 'MEN'z NIGHT(맨즈 나잇, Feat. 챈슬러)'을 발매, 완성도 높은 솔로곡으로 주목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룹 블락비, 블락비 바스타즈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힘을 보태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피오의 새 디지털 싱글 '소년처럼'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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