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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성훈이 총천연색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어 성훈은 온천 마을 반뇨 비뇨니에서 유황 온천 체험을 하는 동안 숨길 수 없는 장난꾸러기 본능을 발산했다. 바닥에 있는 유황을 얼굴에 바르며 우스꽝스러운 얼굴로 꿀잼을 자아내는가 하면 수영선수 출신답게 온천탕을 누비며 뜬금없는 배치기 다이빙으로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물줄기 맞기' 게임에 참여한 그는 잘생김을 포기하고 개그를 택해 빅재미를 끌어냈다. 모든 걸 내려놓은 듯 무념무상 멍한 표정을 한 그는 폭포를 온몸으로 받아내며 떠오르는 예능 기대주로서의 기량을 아낌없이 뿜어냈다.
한편, 피렌체 조깅투어에서는 개구진 모습을 버리고 형아미(美)를 폭발시키기도 했다. 투어 시작 전 운동선수 출신임을 어필하며 귀여운 허세를 보였던 성훈은 이내 같은 운동부 라인인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가 고지를 앞에 두고 힘들어하자 살뜰히 그를 이끌며 감출 수 없는 훈훈함을 안방극장에 선사했다.
이처럼 각양각색의 행동으로 아낌없이 예능감을 방출하고 있는 성훈은 캐도 캐도 끝이 없는 매력으로 '뭉쳐야 뜬다2'에 신선한 재미를 안기며 주말 저녁 시간을 '순삭'시키고 있다.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성훈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JTBC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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