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안녕하세요' 인형탈을 쓰고 등장한 고민주인공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큰 리본을 단 예쁜 여자 인형탈을 쓰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고민주인공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옆에 앉은 신동엽과 얼핏 비교해봐도 훤칠한 키에, 딱 벌어진 어깨까지 인형탈만 제외하면 영락없는 훈남 비주얼을 엿보인다.
마침내 고민주인공이 인형탈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자 이영자는 "너무 멋있어요"라며 탄성을 절로 내지르는가 하면 훈남 외모로 일상생활이 고달픈 고민주인공에 무한 공감을 보내며 평소보다 고민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한다.
한편, 박준형은 자신 역시도 외모로 지적 받은 적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과거 온라인상에서 "박준형씨 톱스타 'OOO'과 닮지 않았나요?"라는 질문을 본 적이 있다고 해 스튜디오를 일순 싸늘하게 만들었다. 과연 아내 김지혜마저 외면하게 만든 박준형의 주장 속에 등장한 톱스타의 정체가 누구일지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이영자도 감탄하게 만든 인형탈 속 훈남(?) 주인공의 정체는 오는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 38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