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직뱅크'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엑소의 타이틀곡 '템포(Tempo)'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은 노래다.
|
'명품 발라더' 케이윌도 신곡 '그땐 그댄'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그땐 그댄'은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절에 대한 회상을 아련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곡으로, 레트로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사운드를 적절히 믹스해 곡의 감동을 더한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다. 케이윌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 '그땐 그댄'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히트 작곡가 김도훈, 작사가 김이나 또한 조력자로 힘을 보탰다.
샤이니 키는 데뷔 10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키는 솔로 데뷔곡 'Forever Yours'(포에버 유어스)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유도 함께 무대에 올라 키를 지원사격했다. 두 사람의 역대급 음색 케미스트리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