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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다시 한 번 역대 최고 시청률로 지상파를 압도하는 예능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최강 예능 콘텐츠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제는 두말하면 입이 아픈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것.
이날 방송된 호주 3편에서는 호주 가족 3인이 아빠와 딸들이 따로 떨어져서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 마크는 홀로 청계천을 거닐며 한국 건축 기행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아들 블레어와 단둘이 술 한 잔을 나누며 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 그리고 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았다. 만국공통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장면에 시청자들 역시 눈물을 흘렸다. 호주 자매는 20대답게 홍대, 망원동 일대의 SNS 핫플레이스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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