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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4인조 보컬그룹 보이스퍼(VOISPER)의 첫 정규앨범 일부 가사가 베일을 벗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아련한 표정의 민충기, 곡 작업을 하다 잠이든 듯한 표정의 정대광, 커튼 사이로 보이는 지그시 눈을 감은 정광호, 햇빛이 들어오는 침대 위에 누운 김강산의 쓸쓸한 옆모습 까지 감성적인 느낌의 이미지가 의미심장한 가사와 어우러지며 이들이 전할 메시지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보이스퍼의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I Believe(아이 빌리브)' 이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2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한편, 보이스퍼의 첫 번째 정규앨범 'Wishes(위시스)'는 오는 20일 정오(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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