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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국민커플' 석희와 요한이 더 나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특별한 장소를 방문한다.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소통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연 요한은 불만을 바로바로 말하지 않고 쌓아뒀다가 한 번에 터지는 석희 때문에 힘든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석희는 "우리는 성향이 너무 다른 것 같다"면서 "서로에게 생기는 불만부터 싸우고 난 후에 화해하는 방식 등 모든 것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성향 차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공감했고,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두 사람의 연애에 브레이크가 걸리는 건 아닌지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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