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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보컬플레이'의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보컬플레이'는 악기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목소리로 음악을 완성하는 국내 최초 아카펠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상, 윤일상, 스윗소로우, 뮤지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16팀의 플레이어들과 팀을 꾸려 아카펠라 뮤직쇼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20분에 처음 방송된다. 포토타임을 갖는 노홍철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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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노홍철이 '보컬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채널A '보컬플레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경남 담당 PD, 노홍철, 오상진, 윤상, 윤일상, 스윗소로우, 뮤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노홍철은 "우리는 오디션이 아닌 음악 잔치다. 무대에 서는 분들이 주인공인 걸 너무 잘 알아서 저와 오상진씨는 무대가 잘 전달해드릴려고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동시간대 쟁쟁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장르자체가 달라서 음악에 대한 수요는 있을거라 생각한다.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컬플레이'는 악기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목소리로 음악을 완성하는 국내 최초 아카펠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홍철, 오상진이 MC를 맡았으며 가수 윤상, 뮤지, 그룹 스윗소로우, 작곡가 윤일상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전파를 탄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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