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 오상진 "많은 음악 예능의 피로감 풀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11-09 11:39


채널A '보컬플레이'의 제작발표회가 9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보컬플레이'는 악기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목소리로 음악을 완성하는 국내 최초 아카펠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상, 윤일상, 스윗소로우, 뮤지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이 16팀의 플레이어들과 팀을 꾸려 아카펠라 뮤직쇼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20분에 처음 방송된다. 포토타임을 갖는 오상진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1.0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상진이 '보컬플레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채널A '보컬플레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경남 담당 PD, 노홍철, 오상진, 윤상, 윤일상, 스윗소로우, 뮤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상진은 "기존의 음악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피로감을 풀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딜 가도 경쟁은 있으니까 시청률 경쟁에 대한 부담보다는 시청자 분들에게는 좋은 음악을 전해드릴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컬플레이'는 악기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사람의 목소리로 음악을 완성하는 국내 최초 아카펠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홍철, 오상진이 MC를 맡았으며 가수 윤상, 뮤지, 그룹 스윗소로우, 작곡가 윤일상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 전파를 탄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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