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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날' 김혜수X유아인X허준호X조우진, 위풍당당 카리스마 [화보]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1-09 08:1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와 조우진의 강렬한 조합으로 완성된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의 조합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첫 한국영화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씨네21 커버를 장식한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와 조우진의 강렬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영화주간지 씨네 21의 표지와 커버스토리 컷으로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의 각기 다른 매력과 눈 뗄 수 없는 앙상블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가의 경제 위기를 가장 먼저 알리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역의 김혜수는 세련된 수트 스타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한다. 그리고 국가 위기라는 일생일대의 기회에 베팅하는 금융인 '윤정학' 역을 연기한 유아인은 복잡하고 입체적인 감정을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회사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 '갑수'로 분한 허준호는 깊은 눈빛과 표정으로, 경제 위기 속에서 새로운 판을 짜는 '재정국 차관' 역의 조우진은 냉철한 카리스마로 완벽한 조합을 완성해냈다. 이렇듯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인물들로 분한 네 명의 배우가 어우러진 화보 컷과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 내용은 11월 10일 토요일 발간되는 씨네21에서 만날 수 있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글로벌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1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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