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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쇼미더머니 777'에서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던 래퍼 마미손이 해당 프로그램 파이널 생방송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앞서 그는 고무장갑을 연상케 하는 핑크색 복면을 쓰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데뷔곡 '소년챔프'를 발매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미손은 특정 래퍼와 비슷한 랩 스타일, 말투와 행동은 물론,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저지르는 것까지 닮아 많은 이들이 정체를 예측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오르면서 해당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주인공이 될 전망. 또한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배기성이 무대에 함께 올라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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