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과 정인선이 환상의 첩보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한다.
8일 방송에서는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 애린을 위해 김본이 직접 투입하게 된 것. 가사 도우미로 접근한 애린에 이어 김본은 통신사 A/S 기사로 위장한다고 해 변신의 귀재다운 활약을 또 다시 보여줄 것이다.
특히 윤춘상 자택을 장악하고 있는 인간 철벽 안다정을 어떻게 통과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상황. 이에 김본은 테리우스가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강력한 카드, '미남계'를 이용해 안다정을 순식간에 매료 시킬 예정이다. 테리우스의 치명적이고 강력한 어택이 안다정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김본과 고애린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은 어떤 모습일지 오늘(8일) 밤 10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27, 28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