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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최파타' 샤이니 키가 전한 #솔로데뷔 #연기돌 #SM할로윈 1위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파타' 샤이니 키가 데뷔 10년만에 솔로가수로 변신했다.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데뷔를 앞두고 있는 키는 "이전부터 회사랑 솔로 데뷔에 대해서 얘기는 오갔었다. 그런데 그동안 할 일들이 많기도 했고, 조금 더 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을 때 솔로 앨범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키의 솔로 데뷔곡 'Forever Yours'는 청량한 트로피컬 하우스의 바이브가 돋보이는 R&B 팝 곡으로, 가사에는 연인이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담아 설레는 감정을 느낄 수 있다. 키의 매력적인 음색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귀를 매료시킨다.
소유와 함께 노래를 부는 키는 "술과 밥을 사주면서 노래 좋다고, 계속 함께하자고 제안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키는 "사실 노래를 여름에 내고 싶었다. 계절감을 놓친감이 있는데, 그래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앨범은 캐주얼한 느낌으로 준비했다. 이 다음에 바로 정규앨범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키는 오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Forever Yours'(포에버 유어스) 무대를 공개한다. 첫 솔로 무대를 앞두고 있는 키는 "샤이니 데뷔 무대처럼 떨리는 마음이 있다. 팬들 만날 생각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키는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맹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인정받고 있다.
DJ 최화정의 "어쩜 연기를 그렇게 잘하냐"는 극찬에 키는 "제가 연기를 할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일을 안 가리고 들어오는 대로 했는데, 작가님이 오디션 보자고 섭외해주셔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 영화 촬영을 마쳤다. 몇달 있으면 개봉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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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키는 "5년만에 처음으로 1등을 했다. 계속 혼자서 분장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코미디 빅리그' 분장팀에 부탁해서 1시간 동안 분장받았다. 그런데 스케줄 때문에 파티에는 못가서, 대신 판넬로 참여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시기에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된다. 할로윈 1등 상품로 몰디브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과 숙박권을 받았다.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키는 한 청취자의 요청에 따라 자취생활 포인트도 공개했다. 그는 "인테리어, 집에 투자하는건 딱 한달까지이다. 그런데에 돈 쓰지 말고, 큼직한 가구와 청소기 먼저 준비하라. 특히 청소에 신경을 쓰라"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