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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최초 영어 에듀 예능으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선사했던 '나의 영어사춘기'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연출:박현우)'이 오는 12월 20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하는 것.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는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녀노소, 각기 다른 사연과 영어 실력을 갖고 있지만 이들은 모두 '영어 울렁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것. 과연 출연진들은 2주의 집중 학습 후 얼마나 변화할지,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을 연출하는 박현우PD는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는 흔히 10년을 공부해도 안 된다고 하는 영어에 대한 문제점을 확실히 짚어보고 영어 공부법을 달리할 예정이다"라며 "100여시간동안 영어에만 집중하고 몰입해 공부했을 때 달라질 수 있을지 출연자들의 영어실력을 통해 검증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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