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공개 인턴 채용 소식으로 화제를 불러모은 Mnet '슈퍼인턴'이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JYP가 찾는 '슈퍼인턴'의 기준은 열정이다. 오늘 공개된 '슈퍼인턴' 티저 영상에서 박진영 CCO는 "스펙을 안 본다는 건 오히려 능력을 더 철저히 보겠다는 얘기지 능력을 안 보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확고한 기준을 밝혔다. JYP의 강·약점, 기회와 위기에 대해 지원자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기술한 SWOT 분석만이 평가 요소다. 모집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이미 3천 5백명이 '슈퍼인턴'에 지원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오는 18일(일) 자정까지 지원자 모집이 진행되는 만큼 가능성 있는 인재들의 지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서류 심사 및 면접으로 '슈퍼인턴'들이 선발되고, 이 중 JYP에서 총 6주 간의 미션 수행 과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가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JYP의 공정함과 진정성'을 약속한 만큼, 서류 심사와 면접, 미션 수행 과정, 최종 합격자 발표의 순간까지 모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취업난 해소를 위한 NO스펙 입사 프로젝트 '슈퍼인턴'은 2019년 1월 초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