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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자매들이 인생 최대의 행복을 맛봤다.
그토록 원하던 카페에 도착한 호주 자매는 카페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갑자기 카페 대문 앞에서 사진 찍을 준비를 시작했다. 촬영 준비하는 호주 자매의 모습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모두가 놀란 이유는 바로 가방에서 폴라로이드,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가 나왔기 때문. 또 사진에 찍히는 사람이나 찍어주는 사람이나 프로 못지않은 표정과 자세로 흡사 화보 촬영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호주 자매는 열정적인 사진 촬영을 하느라 도착한 지 30분이 지나서야 카페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
한편, 멕과 케이틀린은 이후에도 SNS에서 핫한 장소들을 찾으러 다녔다는데. 인별그램 감성러 호주 자매가 선택한 서울 핫플레이스 장소들은 과연 어디일까?
호주 자매의 인별그램 감성 핫플레이스 탐방기는 11월 8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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