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다나·이호재 감독 결별 "시기·이유는 사생활"…2년 공개연애 '마침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1-06 15:1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결별했다"면서 "결별 시기와 이유 등은 개인 사생활이라 답변하기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다나는 지난 2016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 사귄지 3년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 열애 상대가 이호재 감독으로 밝혀져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다나는 각종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호재 감독과의 열애 스토리를 밝히고, SNS 등을 통해서도 다정샷을 공개하는 등 당당하게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나와 이호재 감독은 결별하며,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들도 SNS에서 사라졌다.

한편 다나는 다이어트 도전기를 다룬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선공개된 영상 속에서 다나는 잘 먹는 근황과 함께 두세개로 접히는 턱, 흔들리는 팔 살과 꽤 많이 잡히는 뱃살을 모두 공개했다. '다시 날개 다나'는 오는 21일부터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월 4일부터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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