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살림' 윤희정X김수연, '힐링 나들이' 가장한 30인분 먹방 '황홀'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11-06 13:05



'한집 살림' 윤희정-김수연이 '자연식 5첩반상' 특급 먹방을 선보이며 막강 모녀의 스페셜 가을 나들이를 완성시켰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에서는 태진아-강남, 윤희정-김수연, 이천수-부모님이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윤희정-김수연 모녀가 완벽한 스페셜 가을 나들이를 떠나며 막강 모녀의 풍요로운 가을 맞이를 선보인다.

윤희정-김수연은 눈 호강과 입 호강으로 가을날을 만끽했다. 이들은 드넓게 펼쳐진 코스모스 꽃밭에서 인생사진 찍기에 몰두한다. 김수연의 애교 어린 연사 요구에 윤희정은 "아! 정말 미치겠네~!"라며 귀찮은 척 하면서도 사진사가 된 듯 정성스럽게 셔터를 눌러 '모녀사랑'을 담뿍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윤희정-김수연 모녀는 역대급 '자연식 5첩반상' 먹방을 펼쳐 극강의 모녀 파워를 과시한다. 텃밭에서 채취한 각종 나물부터 토실토실 살이 오른 보리굴비까지 눈 앞에 펼쳐진 자연밥상의 향연에 탄성을 자아낸 것. 이어 두 사람은 "와! 이건 예술의 경지야!", "향이 아주 살아있어요!"라며 1초도 쉬지 않는 논스톱 먹방을 펼쳐 보기만 해도 절도 입맛을 다시게 했다는 후문이다.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 대신 푸짐한 가을밥상에 홀릭된 윤희정-김수연 모녀의 '30인분 먹방'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 CHOSUN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7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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