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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엑소가 최근 컴백, 각종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빅이슈와 진행된 2문2답이 눈길을 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캐나다, 스웨덴, 그리스 등 전 세계 47개 지역 1위에 올라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매거진 빅이슈와 진행한 2문2답 역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수호는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하자"고, 세훈은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시우민은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언제나 사랑하고 EXO-L"이라고 찬열은 "2018년 아무래도 EXO와 함께! 항상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백현 역시 "언제나 행복하게 해주는 에리들! 더욱 더 행복하자"고, 카이는 "언제나 사랑해주는 EXO-L 고마워요"라고 전했으며 디오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첸의 최애곡은 '오아시스'라고. 그는 보컬 연습 때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로 'Versace on the floor'를 꼽으며 "아직까지도 완곡으로 부르지 못하고 있는데, 꼭 마스터해보고 싶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수호는 최애곡으로 '24/7'을 언급했고, 수험생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는 질문에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훈의 최애곡은 역시 타이틀곡 '템포'. 백현은 '그라비티'를 꼽으며 "노래 진행과 분위기가 좋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또한 "말랑말랑 물컹물컹한 것들은 거의 다 못 먹는다"고 음식 취향을 밝히기도.
카이는 '닿는 순간'을 꼽으며 "듣기 좋고 신난다"고 밝혔고, "보양식으로는 게, 전복, 삼계탕을 먹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디오는 '오아시스'를, 시우민은 '그라비티'를 최애곡으로 꼽았다.
한편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판매원의 수입으로 직결되는 잡지다. 서울의 주요 지하철 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가능하며, 한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 총 11개국에서 각각 발행된다. 이 매거진과 함께 컴백 소식을 전하면서 선행에 동참하게 된 셈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